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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평생 추억 '니스'로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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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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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처럼 영롱하게 맑은 바다색과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니스’라면 지친 신혼부부의 심신을 위로해주는데 제격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달콤함의 대명사 허니문은 이제 막 결혼을 한 부부에게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꺼내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다. 게다가 일생에서 그나마 경비, 시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행이 허니문이라는 사실에 더 많이 알아보며 총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정작 허니문을 떠나면 길고 긴 결혼식 준비로 인해 지쳐버리기 일수다. 어딜 가도 행복할 것 같은 허니문이지만 결혼생활의 시작부터 싸우지 않으려면 여행지 선택이 매우 중요할 터. 옥색처럼 영롱하게 맑은 바다색과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니스'라면 지친 신혼부부의 심신을 위로해주는데 제격이다.

니스에는 아름다운 바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도 많다. 구시가에는 꽃시장과 살레아 광장 등이 위치해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오페라 극장과 카테드랄은 볼거리가 풍성하며 골목 여기저기에 자리 잡은 아이스크림 가게나 카페, 레스토랑 등 어느 곳에라도 들어가 맛을 음미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벼룩시장에서는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가격을 흥정해보는 재미도 있다.

에즈는 지중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마을로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신비롭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니스에서 버스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중세마을 에즈에 들러보는 것도 강추하는 일정이다. 에즈는 지중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마을로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신비롭다.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만큼 규모가 작은 마을이지만 중세시대 지어진 요새를 정원으로 꾸민 에즈의 정원에서 바라보는 지중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절경이다. 돌로 지은 구 가옥들과 돌담길 등을 둘러보며 에즈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자.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 에서라면 로맨틱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달콤한 신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호텔이다. 에즈의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 호텔은 에즈 빌리지 내의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초호화 호텔이다. 니스에서 모나코로 이어지는 굴곡진 해안선과 쪽빛 바다가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객실과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의 미슐랭 2스타가 빛나는 고급 레스토랑.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포함된 식사 역시 고급스럽다.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 호텔 내에 위치한 '라 쉐브르 도르'는 미슐랭 2스타가 빛나는 레스토랑이다. 큰 유리창 너머로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해안선이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유여행 전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니스와 에즈를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허니문 상품을 판매중이다. 에즈빌리지의 지중해를 바라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와 니스 인기 호텔 '라 페루즈'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엔스타일투어 상품은 모든 이동 구간에 개인 픽업 서비스를 포함해 낯선 도시에서 공항과 호텔까지 찾아가야 하는 걱정, 교통이 불편한 작은 도시를 찾아가야 하는 걱정 등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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