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도금공장서 발암물질, 경찰 수사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발암물질인 6가크롬을 유출한 혐의로 수원시 모 도금공장 대표 등 2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자신의 공장에서 7t짜리 저장탱크 3대를 철거하던 중 탱크에 담긴 6가 크롬 0.5t을 주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6가 크롬 유출은 단순한 실수였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혼밥족'을 위한 먹거리 페스티벌…16일 KT위즈 가든 개최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1인 바른 먹거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혼·식·여·행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내 KT위즈가든에서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바른 먹거리' 전시·홍보관이 설치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제시하고, 좋은 1인 음식을 맛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판매하고 독창적인 1인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선보입니다.
◇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청소년경쟁 부문 공모경기도와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한국경쟁과 청소년경쟁 부문 출품작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완성된 장·단편 다큐멘터리로, 한국경쟁 부문의 경우 한국 감독이 제작했거나 국내에서 제작된 작품입니다.
청소년경쟁 부문은 한국 국적의 중·고교생이나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제작한 40분 미만의 작품이면 됩니다.
예선심사를 통해 14편(한국경쟁 8편, 청소년경쟁 6편)을 선정, 제9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에 상영할 예정입니다.
◇ 성남 물놀이장 20곳 10일 동시 개장경기도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곳을 오는 10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탄천 둔치 5곳, 능골공원 등 공원 6곳, 양짓말놀이터 등 주택가 놀이터 9곳 등입니다.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까지 무료로 개방·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합니다.
◇ 부천 상동사거리, 경기권 교통사고 최다
부천 상동사거리가 경기권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년간 143건의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치는 등 1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상동사거리는 대형 상가가 밀집해 보행자가 항상 많고, 고가도로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려는 차량, 좌·우회전 차량 등이 엇갈리는 곳입니다.
◇ 고양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대비 민관 합동 점검경기도 고양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점검을 벌입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변형과 용접상태, 접합상태 등을 살펴봅니다.
특히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지역과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