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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효과? '맨투맨', 중국서 누적 검색 3억 2천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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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맨투맨'은 6일 현재 중국의 대표적 소셜 미디어인 웨이보에서 누적 검색 3억 2천만뷰를 돌파했다.

'맨투맨'은 아직 중국 내에서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방송 중인 한국 드라마 중 압도적인 수치로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김설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이는 '맨투맨'에서 신비로운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 여러 가지 검색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고, 최근 박해진이 출연한 '한끼줍쇼'까지 #박해진이 너의 집으로 가서 밥을 얻어 먹는다# 라는 검색어로 중국 웨이보 종합 예능 차트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사드 문제로 중국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해 엄격한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박해진을 향한 관심은 꺼지지 않고 있다.

꾸준히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박해진과 '맨투맨' 관련기사들도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환구오락왕 등 중국 온라인 연예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중이다.

'맨투맨'은 새 임무를 위해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으로 잠입한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가 운광과 그의 1호팬 도하(김민정 분)를 만나 펼치는 비공식 스파이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 남겨 놓은 '맨투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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