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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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 최종 25명…해외 어학연수 3개월후 해외 취업 1년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에 선발된 특성화고 학생.(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7 특성화고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 1차로 특성화고 학생 30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이들은 국내어학연수와 해외 어학연수(3개월), 해외취업(1년) 후 귀국해 ㈜람정제주개발에 취업한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람정제주개발의 신화역사공원조성사업 연계 해외 연수와 취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해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학생 9명이 1차로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해외취업을 했다.

이들은 같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열정과 성실함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2017년에는 인원이 25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1차 선발된 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국내 어학연수에 대한 과정을 안내하고, 사전 국내 어학연수(화상강의) 등을 통하여 25명을 최종 선정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력보다는 능력중심의 사회를 정착시키며 특성화고 글로벌 취업동아리를 활성화하여 향후 확대되는 해외취업 인력 양성과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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