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당일치기나 짧은 일정의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택해 휴가철 운전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셀프 바디케어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발·다리를 쉬게 하라= 장거리 운전 때 쉽게 피로를 느끼는 부위 중 하나가 발이다.
CJ LION의 ''휴족시간''은 발바닥, 종아리 등 붓고 아픈 부위에 붙이면 바로 냉각이 시작되며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이니스프리의 ''퓨리티 풋&레그젤''도 멘톨 성분이 지친 다리와 발목, 발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에뛰드 하우스의 미니힐 풋 스프레이''는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발에 뿌리면 시원한 쿨링감을 먼저 느낄 수 있다.
⊙ 뻐근한 목과 어깨 마사지=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고 있으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기 마련. 간단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줄 때 오일과 로션 등을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올리브놀의 ''후레쉬 바디밤''은 한층 강화된 멘솔성분의 쿨링효과로 목과 어깨의 열을 식혀준다.
러쉬의 ''워키 매직 머슬즈''는 계피와 페퍼민트 오일이 근육통과 어깨 결림을 완화해주는 마사지 바이다. 바에 붙어 있는 작은 팥알들이 근육을 주물러주는 효과를 낸다.
⊙ 눈에 휴식과 생기를= 눈의 피로를 덜어주려면 1시간 마다 약 5분~10분씩 눈을 지그시 감아 휴식을 갖는 게 좋다.
차 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 놓아 차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이 뻑뻑할 경우 인공누액을 점안하는 것도 방법.
삼일제약의 EYE2O는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입구의 항균 필터가 외부 오염을 막아 2개월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