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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청년구직자 5천 명에게 50만원씩 6개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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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청년구직자 5천 명에게 50만원씩 6개월 지원

경기도는 만18∼34세 미취업 청년 5천명에게 '청년구직지원금'을 3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식의 '경기청년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으로 사용하면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됩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의 가구원이면 됩니다.

◇ 경기 민자도로 3곳 내달 화물차 등 통행료 100원 인상

일산대교와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일부 승합차와 화물차 통행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100원씩 인상됩니다.

경기도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량 증가로 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이들 도로 민자사업자에게 연간 8억2천여만원을 보전해야 해 부득이 통행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용차는 요금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 경기도, 30일 최전방 연천서 DMZ 발전방안 모색

비무장지대, DMZ의 보전과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DMZ 정책포럼'이 내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에서 열립니다.

포럼은 DMZ 발전방안과 관련된 주제 발표에 이어 세계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연천지역 이슈에 대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연천의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 경기도청에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 운영

경기도는 오늘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경기도청 민원실에 '국민인수위원회 인(in) 경기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인수위원회 인 경기도는 도민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도청사에 이어 31개 시·군에도 여건에 따라 국민인수위원회 인 경기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 평택시, 원룸·다가구주택 진입도로 4→6m 강화

경기도 평택시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 소규모 개발행위시 진입도로 확보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평택시는 바닥면적 5천㎡ 미만 개발 시 종전에는 너비 4m 이상 진입도로를 확보토록 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1천㎡ 미만 4m, 1천㎡ 이상∼ 3만㎡ 미만 6m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진입도로는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건축주가 해결해야 합니다.

◇ 경기도 올해 김 생산 566만 속…역대 최대

올해 경기지역 김 생산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화성 제부도와 안산 대부도 등 1천600여 ha에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달까지 생산한 김은 566만 속으로 1년 전보다 77%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생산량으로, 총 생산금액은 320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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