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 국내 라인업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MC메타를 비롯해 베이식, 플로우식, 서출구, 인크레더블, 데비, 창모, 김효은, 트루디, 자이언트 핑크, 나다, 미료, 이미쉘, 빅트레이, 마블제이, 비오 등 힙합씬의 대세 뮤지션들과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싸이커델릭 레코즈 크루원들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참여하는 Scoop Deville, DJ Yella, Mr. Capone-E를 비롯해 에미넴과 듀오로 활동한 ROYCE DA 5’9”,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Twista, N.W.A의 리더이자 갱스터랩의 대부인 Eric Eazy-E의 아들 LIL Eazy-E, 그리고 DJ Salam Wreck, Trinidad James, SONNY DIGITAL 등 쟁쟁한 해외 라인업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컴튼 투 서울'은 키위미디어그룹과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Cycadelic Records)가 공동 주최하는 힙합 페스티벌이다. 2회째를 맞는 올해 공연은 오는 6월 23~24일 양일간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1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주최 측은 "공개된 아티스트들에 버금갈만한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