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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앞둔 '터널', 최진혁X윤현민 훈훈한 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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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드라마 '터널'에서 각각 박광호, 김선재 역을 맡은 최진혁과 윤현민 (사진=OCN 제공)

 

오늘 막방을 앞둔 OCN '터널'의 최진혁과 윤현민이 마지막까지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다.

'터널' 측은 21일 최진혁과 윤현민의 투샷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터널'에서 각각 옛날 형사 박광호, 최첨단 형사 김선재 역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미친놈 대 미친놈'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수사에 집중하는 모습, 촬영 중 컷 소리가 나자 서로를 끌어안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터널' 측은 "최진혁과 윤현민의 '동갑내기 케미'가 촬영 초반부터 쭉 이어진 덕분에 완벽한 호흡이 이어지고, 드라마의 재미도 더욱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터널'의 성공 이유에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빼놓을 수 없다. 고생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두 사람의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온 '아재' 형사의 신문물 표류 수사기 OCN 토일드라마 '터널' 마지막회는 오늘(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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