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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글로벌 청춘과 떠나는 호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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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햇살과 파라다이스 해변은 한없이 호주를 여행하고 싶게 만든다. (사진=컨티키 제공)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한번의 여행으로 부족한 여행지, 호주다. 일찌감치 호주를 경험해 본 여행객들도 지역마다 색다른 문화와 자연경관을 느끼기 위하여 몇 번이나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 찬란한 햇살과 파라다이스 해변은 한없이 호주를 여행하고 싶게 만들지만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워낙 거리가 멀고 지역 간 이동거리도 길어 선뜻 호주의 여러 도시를 동시에 떠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컨티키로 떠난다면 호주 여행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컨티키는 전 세계 18세부터 35세까지의 청춘들이 참가하는 유스여행으로 다국적 친구들과의 일정은 물론 자유시간까지 모두 누리며 완벽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컨티키가 선보이는 호주 여행 일정에서 방문하게 되는 도시는 어디일까?

페리를 타고 록스와 달링하버, 오페라하우스, 왓슨스베이, 타롱가 동물원 등 시드니의 주요 여행지를 돌아보자. (사진=컨티키 제공)

 

◇ 시드니

문화와 예술이 혼재하는 시드니는 공기마저 평화롭다.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시드니 하버를 바라보며 시드니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페리를 타고 록스와 달링하버, 오페라하우스, 왓슨스베이, 타롱가 동물원 등 시드니의 주요 여행지를 돌아보는 하버 크루즈는 시드니에서의 시간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하이라이트 크루즈부터 야경과 어우러진 달링하버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서 저녁식사를 즐겨보자.

△ 블루마운틴

시드니 서쪽으로 약 1시간 30분 떨어져 있는 산악지대인 블루마운틴 또한 시드니에서 빼먹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블루마운틴은 산을 뒤덮고 있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에서 나오는 수액이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증발하여 푸른 안개가 발생하는 현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무려 5억년전 형성된 지역으로 애보리진들이 약 1400여년 동안 살았던 흔적이 바위 곳곳에 남아 있다. 호주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웅장한 자연경치와 세 자매의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는 세 자매 봉 등은 시닉월드의 관광용 케이블카나 궤도열차를 이용하면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다리 중 하나이며 시드니에서 사랑받는 아이콘이다. (사진=컨티키 제공)

 

△ 오페라하우스

명불허전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바다와 조가비모양의 지붕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1959년 착공 후 14년이 걸려 1973년에 완공됐다. 조개껍질 그리고 오렌지 조각같기도 한 이곳은 콘서트 홀을 중심으로 연극관, 드라마 극장, 오페라 극장 4개 공연장으로 나뉘어 있다.

△ 하버브릿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다리 중 하나이며 시드니에서 사랑받는 아이콘이다. 도심과 북쪽 해안을 연결하는 다리로 1932년 완공됐다. 총 길이 1149m로 다리 아래로는 북부와 남부를 오가는 페리가 통과한다. 둥굴게 굽은 다리 위 아치가 옷걸이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올드 코트행어(낡은 옷걸이)' 애칭이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 배낭여행은 시차가 1~4시간으로 시차 부담도 없을뿐더러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사진=컨티키 제공)

 

◇ 퀸즈랜드

퀸즈랜드는 신비한 산호초 지대가 펼쳐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부터 원시적인 데인트리 열대우림, 아웃백 파라다이스를 재현하는 태평양의 섬들까지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곳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배낭여행은 시차가 1~4시간으로 시차 부담도 없을뿐더러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특히, 퀸즈랜드 주의 케언즈는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이자 스노클링과 스킨 스쿠버의 성지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지이기도 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사진=컨티키 제공)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지이기도 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으로 1981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 2000㎞ 길이의 대보초. 우주에서도 보이는 이 최대산호 지역을 따라 해양생물이 살고 있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가 있어서 쉽고 편한 여행이 가능하다.

△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

케언즈 북동쪽 앞바다에 자리 잡고 있는 산호섬으로 아름다운 백사장과 코발트 파랑 빛의 산호초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섬 내부에도 열대림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그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색다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섬에는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 수집한 미술작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는 열대 박물관과 악어, 바다거북 등의 진귀한 해양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수족관도 운영되고 있다.

△ 프레이저 아일랜드

퀸즈랜드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알려졌으며 세계 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인 프레이저 아일랜드가 기다리고 있다. 프레이저아일랜드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물이 맑기로 손꼽히는 호수 중 하나로 깊지 않고, 수영하기 적합한온도를 가진 곳인 멕켄지 호수, 프레이저아일랜드와 레이디 엘리엇 아일랜드을 잇는 관문 허비 베이도 빼놓을 수 없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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