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룸에서 부탄가스 폭발…여성 두 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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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가 폭발해 깨진 유리창 등 원룸 내부 모습.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8일 새벽 2시 7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원룸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원룸 안에 있던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A(19) 양 등 여성 두 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발 충격으로 원룸 유리창이 깨지고 일부 집기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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