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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객 취향 저격하는 몰디브 리조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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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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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의 청아한 라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몰디브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지상낙원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경관을 자랑한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을 전해주는 이곳은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만 있어 조용한 휴양을 원하는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수많은 유명 리조트가 즐비한 몰디브에서 숙소 선택은 가장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언뜻 보기에 외관은 비슷해 보이지만 객실 내 환경과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 부대시설 등에 있어 차이점은 분명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있으면서도 완벽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가성비 좋은 리조트들을 소개한다.

몰디브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에는 스노클링 환경이 좋은 하우스 리프와 우수한 다이빙 포인트도 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

지난 2014년 4월 오픈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리조트다. 에메랄드빛의 청아한 라군과 눈부시게 하얀 고운 비치로 둘러싸여 있다. 스노클링 환경이 좋은 하우스 리프와 우수한 다이빙 포인트도 매력적이다. 수상 위에 지어진 메인 레스토랑과 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는 다양한 계층에서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천혜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각종 부대시설은 물론 뛰어난 음식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또 한 번 여행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조건이 있다. 바로 '조석식', '조석식 플러스', '올인클루시브' 이렇게 세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앙가가 아일랜드 리조트는 하얗고 고운 모래 백사장이 섬 전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앙가가 아일랜드 리조트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몰디브의 몇 안 되는 하우스 리프 형태의 아일랜드로 둘러싸여 있다. 하얗고 고운 모래 백사장이 섬 전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투명하게 맑은 라군에서 스노클링, 다이빙을 즐기기도 좋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워터방갈로를 비롯해 슈페리어룸, 슈페리어 워터 방갈로로 구성돼 있는 앙가가 아일랜드 리조트.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객실은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워터방갈로를 비롯해 슈페리어룸, 슈페리어 워터 방갈로로 구성돼 있으며 선 다운 바, 테니스 코트, 배드민턴 코트, 해양 스포츠 센터, 타이마사지 등 각종 부대시설도 풍성하게 갖추고 있다.

사파리 아일랜드와 앙가가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두 리조트 간 크루즈로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몰디브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동 시간은 총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며 럭셔리 사파리 보트를 타고 몰디브의 경관을 마음껏 누려보자.

한편 세일여행사는 사바리 리조트, 앙가가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머무는 4박 6일 일정의 몰디브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크루즈 이용 시 낚시 및 장비 무료 이동이 가능하며 선셋피싱, 아일랜드 호핑 익스커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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