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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뉴스] 사인 요청한 아이에게 무릎 낮춘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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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1) 마치 할아버지가 손주 책가방 보는 듯…
☞ "흐뭇해서 웃음이" 사인 요청한 아이에게 무릎낮춘 文 대통령

2) "관례적으로 후임정부 안착을 위해서 (전임정부가) 어느정도 인수인계를 해 줘야 한다는 도덕적·관습적 측면이 있는데 (전임 정부는) 그것에 반하고 있다"
☞ 靑 "하드웨어 거의 비어있어"…삭제 자료‧삭제 경위‧위법성 여부 확인 중

3) 하루빨리 나머지 미수습자 분들도 돌아오길 바랍니다.
☞ 세월호 3층서 한 사람 유골 '9점' 추가 수습

4) "(홍준표) 후보는 어떻게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당을 복원한 것에 만족한다고 할 수 있나"
☞ 김진태 "홍준표, 20%만 넘으면 다행?…책임져라"

5) 김정숙 여사는 원피스를 입었고, 권양숙 여사는 투피스를 입었었다는 것만이 다르네요.
☞ '노무현 떠올린' 문 대통령 의상…"우연이 아니었으면"

6) "1000배로 갚아도 모자랄 것 같지만 이제라도 갚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 무임승차 여고생 양심고백…44년 만에 천배로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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