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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가 품어 안은 세계적인 휴양지 칸쿤. 멕시코 항공 취항으로 더욱 알찬 신혼여행이 가능해졌다. (사진=허니문 리조트 제공)

 

2017년도 신혼여행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하와이, 몰디브, 푸껫(푸켓) 등 대중적인 신혼여행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혼여행지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얼마 전 종용한 TVN의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롬복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직항 노선 취항으로 인해 한결 접근성이 좋아진 멕시코 '칸쿤'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칸쿤의 럭셔리 리조트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무료 비치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허니문 리조트 제공)

 

◇ 칸쿤

멕시코의 환상적인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자리한 칸쿤은 국내에서 조금씩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신혼여행지다. 그러나 직항 노선이 없어 미국을 경유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4박 5일 혹은 5박 6일간의 짧은 신혼여행 일정으로 방문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던 지역. 미국을 경유하기 때문에 ESTA 비자도 필수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취항하는 멕시코 국적의 글로벌 항공사 아에로멕시코로 인해 이 모든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에서 멕시코 시티, 칸쿤, 하바나, 리마 등을 연결하는 아에로멕시코 항공으로 인해 미국 비자를 받을 필요도 사라졌으며, 인천에서는 오전에 출국, 칸쿤에서는 오후에 귀국하는 꽉찬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허니문을 위한 10대 파라다이스’로 손꼽히는 롬복은 투명한 바다와 울창한 정글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사진=허니문 리조트 제공)

 

◇ 롬복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롬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식당'의 촬영지인 길리 트라왕안섬은 롬복에서 보트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작은 섬이다. 롬복 신혼여행 일정 중 어렵지 않게 길리 트라왕안섬 방문이 가능하다.
롬복 섬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인 셍기기 비치 주변으로는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밀집 돼 있으며, 섬 곳곳에서 정글 래프팅, 선셋 요트 투어, 호핑 투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능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신혼여행지로 손꼽힌다.

롬복 꾸따 비치에 자리한 노보텔 리조트에서 바라본 눈부신 석양. (사진=허니문 리조트 제공)

 

한편,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오는 5월 20일 토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5층에서 자사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본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되니 참고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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