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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조한 전병헌 정무수석 첫 일정은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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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 예방 후 여야 지도부와 잇달아 회동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지도부를 잇달아 예방한다.

청와대와 국회 간 소통을 강조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수석은 전날 청와대 수서비서관 임명 후 기자들과 만나 "당청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청와대와 국회 관계가 획기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언제든지 열어놓고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입장인데 그런 열망에 부응하도록 가교 역할을 부지런히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8시50분 정세균 의장을 예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과 잇달아 회동한다.

지난주 각 정당 대표를 만났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오전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를 다시 찾는다.

임 실장은 지난주 각 당 지도부를 만났지만 심 대표만 일정상 이유로 만나지 못해 이날 다시 국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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