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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박병호, 2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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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사진=노컷뉴스DB)

 

부상을 털어낸 'KBO산 거포' 박병호(31)가 아직 복귀 신고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 매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달 12일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박병호는 11일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경기에서 복귀를 알렸지만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격감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박병호는 2회와 4회 모두 중견수 방면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홈런까지는 아니어도 장타를 기대할 만한 타구였다. 그러나 아쉽게 모두 중견수 글러브에 잡히고 말았다.

안타는 이후에도 터지지 않았다. 6회에는 유격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40(25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로체스터는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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