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우리동네 주치의·근로자참여형 보건지소 도입 경기도는 '우리 동네 주치의'와 '근로자참여형 보건지소' 등 의료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동네 주치의는 도내 43개 보건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 대학병원에서 사후평가하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근로자참여형 보건지소는 보건소가 종업원 50명 미만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주기적으로 사업장을 찾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세월호 피해지역' 안산 공동체 회복에 2019년까지 50억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세월호 참사 최대 피해 지역인 경기도 안산지역의 공동체 회복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기간 내놓은 경기도 8대 공약을 보면 안산시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과 희망마을 만들기, 해상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모두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재단법인화' 추진경기도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원을 이르면 오는 7월까지 재단 법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2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한 뒤 행정자치부의 출연·출자기관 지정 심의를 받은 뒤 고시를 거쳐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까지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서울대는 차세대 성장엔진의 핵심이 될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 3월 수원 광교에 차세대융합기술원을 개원했습니다.
◇ 고양시, 6월 18일 '청년드림 요리대회'…창업 지원경기도 고양시는 다음 달 18일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 광장에서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드림 요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대회는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모두 5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쇼핑몰 점포 입주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 성남시, 초·중학교 대상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곳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21곳과 중학교 5곳의 학생 4800여 명입니다.
전문 강사가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을 통해 각 학교를 방문하고 이론과 실습수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안산시 주민 의견 반영해 동 명칭 3분의 1 바꾼다경기도 안산시는 숫자 나열식 동 명칭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이름으로 대거 바꾸기로 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의회에서 '행정운영동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체 25개 동 가운데 8개 동 명칭을 변경합니다.
이에 따라 사1동은 사동으로 사2동은 사이동으로 바꾸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원곡본동은 원곡동과 신길동으로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