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왼쪽)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진=스포티즌 제공)
장하나(25)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삼척시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장하나는 11일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강릉, 삼척 산불 피해 38가구에 5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장하나는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냉장고 및 세탁기, 밥솥, TV 등의 생활가전제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