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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로이킴은 '개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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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 미니 앨범

(사진=CJ E&M 제공)

 

가수 로이킴이 컴백을 예고했다.

로이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개화기(開花期)'를 공개한다.

'개화기는 로이킴이 지난 2015년 12월 정규 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1년 반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데뷔 후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그가 처음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올해로 25살인 로이킴은 앨범명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꽃이 활짝 피듯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모습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그간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홈(Home)', '북두칠성' 등의 곡을 발표해 부드러운 음색과 특유의 감성을 뽐냈다.

미니 앨범 발매 이후 로이킴은 오는 6월 24~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 '로이킴 라이브 투어 [개화기]'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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