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랩몬스터.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역대 어느 대선보다 젊은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 열기가 뜨겁다.
19대 대통령 선거 당일 오후, 많은 연예인들이 투표에 동참한 가운데 20대 아이돌 가수들은 열띤 투표 인증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와 진은 9일 공식 SNS에서 투표 인증 사진을 올렸다. 랩몬스터는 '#2017투표했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어 인증했고, 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홍보 대사인 B1A4의 산들이 나온 현수막 옆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투표장 앞에서 투표 홍보 대사와 함께"라는 문구도 함께였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송파 1동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검은 캡모자에 티셔츠를 매칭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혜리는 "꼭 투표하세요!"라는 짧은 글귀를 남겼다.
AOA 멤버 설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선관위 홍보 대사인 AOA 설현 또한 투표 인증샷에서 빠질 수 없었다. 설현은 이날 자신의 SNS에 "투표 완료. 잊지 말고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성곡동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