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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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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방문해도 다채로운 미국의 매력은 여전히 여행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TV와 영화에 가장 많이 등장해 익숙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나라,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먼 곳이지만 정서적으로 가까운 곳, 미국이다. 여러 번 방문해도 다채로운 미국의 매력은 여전히 여행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미국과 접해 있는 캐나다는 대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특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라다.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미국과 캐나다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 토론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아울러 온타리오 주의 주도이다. 토론토는 온타리오 주 남부의 온타리오 호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토론토는 시내 중심가의 상업 건물과는 다른 색채를 띄고 있는 다양한 주거 지역이 있는데, 로즈데일, 캐비지타운, 애닉스, 요크빌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주택을 많이 볼 수 있다.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일상과 동떨어진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토론토 최고의 명소이다. 멋진 건축물, 독특한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보행자 전용거리다. 디스틸러리 역사지구는 오래전 양조장이었던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곳. 세그웨이를 타고 투어를 해도 좋고 유니크한 샵, 로컬 브루어리를 들르거나 발자크 카페에서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 오타와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자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의 대표 명소로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역사까지 담은 캐나다 문명 박물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리도 운하 그리고 팔러먼트 힐에 위치한 신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국회의사당 등이 있다. 특히, 오타와에서 숙박을 한다면 늦은 저녁까지 리도 운하를 감상하거나 다운타운을 관광할 수 있어 여유로운 일정을 만끽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 중 하나로 미북 동부와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 중 하나로 미북 동부와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쪽 폭포의 높이는 56m, 폭은 335m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나이아가라에서 가장 유명한 크루즈 안개속의 숙녀 호는 나이아가라 미국폭포에서 시작해 편자폭포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나이아가라 폭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몬트리올

캐나다 퀘백주에 있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남부의 세인트 로렌스 강 어귀의 몬트리올 섬에 위치하며 프랑스어로는 몽레알이라고 한다. 프랑스계 레스토랑과 극장이 많아서 '북아메리카의 파리'라 일컬어지며, 1844부터 1849년까지 캐나다의 수도였다. 몬트리올에서는 매년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는데 특히 국제 불꽃 축제, 국제 재즈 페스티발 등이 대표적이다.

◇ 워싱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특별 자치구이기 때문에 연방정부의 입법, 행정, 사법기관들이 모여 있고, 자유의 나라 미국을 상징하듯 도시 전체가 개방되어 있어서 대통령 관저는 물론 세계최대규모의 박물관들이 자리 잡은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경제, 패션, 문화의 도시 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뉴욕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경제, 패션, 문화의 도시 이다. 뉴욕은 예술 문화의 창조지로서 다양한 인종들이 펼치는 새로운 문화로 인한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10월28일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제작되어 뉴욕의 리버티 섬에 세워졌다. 자유의 여신상 내부를 보려면 배터리 파크에서 페리를 타고 리버티 섬으로 가서 대좌(받침대)에서 정상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을 올라가야 한다.

뉴욕을 대표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해평균 3백 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뉴욕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1986년에 는 국가적인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빠른 시간 내에 완공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균열이 난 곳이 한 군데도 없을 만큼, 멋진 외관이외도 그 안전성 또한 인정받은 건축물이다.

◇ 보스턴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오래도록 간직해 온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보스턴이다. 낡은 집들과 돌이 깔린 좁은 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보스턴은 옛것과 새것이 미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유럽풍의 거리에서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속에서도 하버드, MIT공대 등의 세계적인 대학생들의 젊음과 활기가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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