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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부부 대선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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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왼쪽)와 부인 김옥신 여사 (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오전 부인 김옥신 여사와 함께 충북도청 인근 청주 성안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에 모두 관심을 갖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도민들에게 부탁했다.

이 지사는 애초 오는 9일 투표일에 거주지 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징검다리 연휴로 투표율이 낮은 것을 우려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솔선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도는 전했다.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도내에는 각 읍·면·동 사무소 등에 모두 154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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