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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18년 만에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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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사인회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는 5월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 무대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를 진행한다.

젝스키스가 사인회를 개최하는 건 지난 1999년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이날 사인회는 멤버들과 팬클럽 '옐로우키스'에게 의미가 남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인회 응모 방법,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젝스키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젝스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아프지 마요', '슬픈 노래', 지난해 말 발표한 '세 단어'를 비롯해 '연정', '무모한 사랑', '세이', '너를 보내며', '컴 투 미 베이비', '배신감', '사랑하는 너에게', '그날까지' 리마스터 버전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곡 중 하나인 '아프지 마요'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앨범은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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