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차남, 대선 바쁜 아버지 불참한 가운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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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차남 정현(34) 씨가 29일 결혼했다. 아버지 홍 후보는 바쁜 유세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홍 씨는 이날 오후 강남구 신사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 600여명이 참석했으나 대부분은 홍 씨의 가족과 지인들이었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홍 후보도 이날 부산‧울산‧경남 유세일정 탓에 차남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아내 이순삼씨를 비롯한 다른 자녀들이 대신 하객들을 맞았다. 본식 중에도 홍 후보에 대한 언급은 단 한 차례만 나왔었다. 다만 피로연에서 홍 후보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주례 없는 가족예식으로 30분 남짓 동안 조용히 치러졌다. 유명가수의 축가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도 없었다. 또한 홍 후보는 축의금과 화환을 일절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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