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학생회가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에서 10여 년째 전통으로 내려오는 '시험기간 간식 제공' 행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여에 걸쳐 밤늦게까지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주먹밥과 음료 등 800인분에 달하는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간식을 나눠준 정보통신융합공학부 4학년 김영래 학생회장은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선·후배들에게 작은 사랑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목원대 총학생회의 시험기간 간식 제공 행사는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