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느냐, 떠나느냐" 5월1일 열리는 프로농구 FA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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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A 최대어로 꼽히는 KGC 이정현과 오세근.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FA 시장이 열린다.

KBL은 25일 2017년 자유계약선수(FA) 협상 일정 및 대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51명.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는 변기훈(SK)과 양우섭(LG), 박찬희(전자랜드), 오세근, 이정현(이상 KGC)이다. 또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 가운데 김주성(동부), 문태영, 주희정(이상 삼성), 김민수(SK), 김동욱, 문태종(이상 오리온), 전태풍(KCC)은 만 35세 이상으로 보상 적용 없이 이적이 가능하다.

FA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은 5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협상이 결렬되면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복수 구단의 영입의향서가 접수될 경우 이적 첫 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 이상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영입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으면 5월25일부터 29일까지 다시 원 소속 구단과 협상에 들어간다.

한편 FA 대상자 가운데 출전경기(27경기) 미달에 따른 계약 연장 여부는 28일 확정된다. 이에 따라 최종 FA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2017년 FA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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