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경비함정 부품 재수리 국비 2천만 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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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엔진 감속기 쿨러의 폐공 위치(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이 경비함정의 고장난 부품을 재수리해 많은 예산을 절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의 엔진 주요 부품인 '감속기 쿨러' 폐부품을 수리한 다음 재사용하면서
2천만 원의 국비를 절약했다고 밝혔다.

경비함정 엔진 감속기 쿨러를 재수리하고 있다(사진=여수해경 제공)

 

해경은 "업체를 통해 수리하려고 했지만 2,100만 원의 비싼 수리비와 외국산 부품 수입통관 시간 소요때문에 불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전문 수리업체를 방문하고 토론과 수압 테스트를 거쳐 100만 원의 비용으로 경비함정을 수리하게 됐다.

김동진 여수해경 서장(왼쪽)이 조영범 경사를 표창하고 있다(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은 이번 수리를 통해 예산 절약과 경비함정 준비 태세에 기여한 공로로 조영범 경사를 서장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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