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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임수정 소속사 YNK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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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임수정과 한솥국을 떠먹는 사이가 됐다.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의 연기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해 '사랑밖엔 난 몰라', '청춘', '상도', '토지',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 있어요', '판타스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그가 새 둥지를 튼 YNK엔터테인먼트에는 임수정을 비롯해 김인권, 신혜선, 남다름, 최지헌, 이주영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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