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수색…휴대폰 1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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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색작업과 병행 새로운 진출입로 확보 작업

세월호선체조사. (사진=해수부 제공)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 스마트폰 1대가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9일 오전 4층 A 데크 선수 부분 수색에서 스마트폰 1개를 발견했다.

수거된 스마트폰은 일단 세월호 유가족 인양분과위원장에게 인계됐으며 선체조사위원회가 넘겨 받아 산화방지등 복원을 위한 예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월호에서 휴대전화를 수거한 것은 인양과정에서 발견된 1대에 이어 두번째이다.

세월호 선체 수색팀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오전 8시부터 4층 A 데크 선수부분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부터 A 데크 선미 쪽 하단에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작업도 병행해 선체 수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새로운 진출입로 확보는 지장물 제거와 선체 진입을 위한 비계 설치등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 선내수색에서는 신발 9점과 가방 4점, 의류 3점, 손가방 1점, 구명조끼 1점 등 총 18점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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