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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2017 더 미션' 22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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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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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현내식 김미영 선교사. (사진=CBS TV)

 

'선교사 후원프로젝트 2017 더 미션'

CBS의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2017 더미션' 4월22일 방송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의 엄마 서혜경 선교사
짐바브웨 빈민가의 영웅이 된 현내식·김미영 선교사

지구촌 어딘가엔 한 끼의 밥, 한 잔의 깨끗한 물이 꿈처럼 아득한 이들이 있다. 이들의 처참한 삶 속으로 걸어 들어가 함께 울고 웃는 선교사

올해로 5년째 만나게 되는 'CBS 선교사 후원 프로젝트 더 미션'(연출 홍재표PD)에서는 4월 22일(토)부터 2주간 세계 최빈국들인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와 짐바브웨 선교사들의 소명의 삶을 조명한다.

"부르키나파소에서 제 이름은 '엄마'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그 이름도 생소한 '부르키나파소'라는 나라가 있다. 세계 최빈국중의 하나인 '부르키나파소'에서도 외진 산골에 자리한 '달랑코' 마을. 이곳의 유일한 학교인 달랑코 초등학교는 한국인 서혜경 선교사에 의해 지어졌다. 날품팔이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 학교가 생기자 처음으로 글을 배우게 된 아이들…. 하지만 점심시간이 되어도 아이들이 밥을 먹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학교 예산이 부족해 급식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루 한 끼 먹기도 힘든 마당에 밥을 싸 올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가난하디 가난한 아이들의 곁에서 엄마가 되어준 서혜경 선교사. 2007년 큰 아들을 부르키나 땅에서 잃고도 그 슬픔을 묻고 가슴으로 낳은 수백 명 아이들의 엄마가 되었다. 아픔조차 주님께 내려놓고 평생을 헌신하는 삶을 사는 서혜경 선교사의 감동 스토리를 만나본다.

"메마른 땅에 샘물이 터지는 기적, 한국에서 온 히어로! 현내식 선교사"

빵 하나를 사려면 수레에 돈을 가득 싣고 가야 했던 역시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아프리카 짐바브웨. 그곳에서도 가장 가난한 빈민촌에서 ‘영웅’이 된 한국인! 바로 현내식, 김미영 선교사다.

깨끗한 물 한 모금이 없어 고통받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물이 매일같이 솟구치는 우물이 생겼고 마을 안에 교회이자 병원이자 학교 역할을 하는 교회를 세운 뒤로 그곳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이 두 선교사의 헌신적인 봉사로 가능했다.

술에 찌든 사람들, 무속 신앙의 노예가 된 이들이 악습을 끊고 자유롭게 되는 역사들! 메마른 땅에 샘물이 터지고 복음으로 기쁨을 노래할 수 있게 만드는 기적!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만나는 현내식. 김미영 선교사의 복된 소식을 만나본다.

CBS 연중기획 '선교사 후원프로젝트 2017 더 미션'

CBS에서 오직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땅 끝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삶을 만나본다.

* 방송시간
1부 '내 이름은 마마 – 부르키나파소 서혜경 선교사'
4/22(토) 오전 7:20 4/23(일) 오후 2:40
4/24(월) 오전 10:40 4/27(목) 오전 9:50

2부 '메마른 땅에 솟는 샘물 – 짐바브웨 현내식, 김미영 선교사'
4/29(토) 오전 7:20 4/30(일) 오후 2:40
5/1(월) 오전 10:40 5/4(목) 오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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