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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2017 비전 및 사업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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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언론인 간담회(사진=경주시 제공)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2017 비전'과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는 18일 센터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HICO의 사업성과와 2017년 비전 및 사업목표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HICO에 따르면 지난해 HICO는 198건의 행사를 개최해 13만7천747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지출효과 358억원, 생산유발효과 683억원, 수입유발효과 71억, 소득유발효과 115억, 부가가치유발효과 275억, 간접세유발효과 6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1천77명의 취업유발효과와 745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거뒀다.

올해도 최근 열린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9월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10월에 열리는 '세계원전사업자협회총회'와 '세계유산도시세계총회' 등 굵직굵직한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있다.

각종 행사 유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만 제66회 연례유엔NGO컨퍼런스를 비롯해 2017 국제용접접합학술대회, 2018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 2021 국제전기화학학술대회, 2022 국제음향학술대회 등 44건의 행사를 유치했다.

참여인원만 17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현 사장은 "HICO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무한 경쟁의 환경 속에서 경주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며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HICO는 2017 경영비전도 제시했다.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HICO'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6개 추진과제와 26개의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MICE 유치 등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상생과 수익 창출에 노력할 방침이다.

윤 사장은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낸다는 비전으로 고품격 컨벤션센터 운영, 지역상생협력체계 구축, 글로벌마케팅 강화 등의 세부 전략을 통해 경주 브랜드 강화에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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