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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월 전세계 모바일 퍼블리셔 3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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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도 세 달 연속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2위 기록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7년 3월)'에서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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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흥행에 탄력을 받으며 게임이 출시된 지난해 12월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2월에는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넷마블은 두 달 연속 톱 3에 올라 입지를 견고히 하는 한편 상위권 내 유일한 국내 모바일 게임회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볼루션’도 지난 1월부터 세 달 연속 ‘글로벌 매출 상위 모바일 게임’ 2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은 ‘레볼루션’은 올해 일본 서비스 계획을 최근 공식화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초 국내 출시한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요괴’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지난 11일 기준)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요괴’는 한국과 태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데다 도깨비, 드라큘라, 강시 등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갖춰 글로벌 출시도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사전 테스트 중인 ‘펜타스톰 for Kakao’은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잇따른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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