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진정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코스타 크루즈 네오 로만티카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럭셔리 여행으로 대표되던 크루즈 여행 시장이 점점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 자체가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시아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 시장도 높은 잠재력을 평가 받고 있다.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크루즈 여행은 최근 부산과 강원도 속초 등에서 정규편이 증가하면서 여행객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약 3년 전부터 부산에서는 대표적 유럽선사인 코스타 크루즈가 매년 꾸준히 정규편 형식으로 한국 일본 러시아 등의 크루즈 노선을 선보였다. 이외 다른 선사들도 조금씩 아시아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배들을 배정하도록 시도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네오 로만티카호 아트리움.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이런 분위기를 편승해 일부 후불제 여행사에서는 크루즈 전세계약을 맺어 시장 활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모객 부족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일도 있었다. 물론 업체의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 고객에 피해를 최소화하며 빠르게 수습돼 잘 마무리 됐다.
선사에서 그에 대한 보상에 의미로 5월 한 달 4항차에 한해 한국 크루즈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요금과 동반자 할인 등의 프로모션으로 대대적인 홍보중이다. 특히 코스타 크루즈 네오 로만티카호 경우는 이미 5-10월까지 정규 편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5월 4항차와 7월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스페셜 할인가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선사 위에서 즐기는 수영은 낭만 그 자체다.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현재 5월의 경우 거의 막바지 모객으로 인해 평소 요금의 30-40%정도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이 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을 꿈꿨지만 쉽사리 도전해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접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한편 첫 크루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크루즈콜럼버스를 이용해 떠나보자. 오는 5월 13일, 5월 25일 출발하는 코스타 빅토리아호 여행 상품 예약 시 동반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협조=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