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안철수 사진 갖고 싶어서" 선거 현수막 훼손한 30대 女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사진을 가지고 싶어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사진을 가지고 싶어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4·12 강서구의회 재선거 후보가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32·여)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55분쯤 강서구 명지동 모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국민의당 B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가위로 훼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훼손된 현수막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사진이 실려 있는 부분만 오려져 나갔다.

범행 하루 만에 주거지에서 붙잡힌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의 사진을 가
지고 싶어서 현수막에 있는 사진을 오려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