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가왕 '노래할고양'이 이번에는 3연승에 도전한다.
'노래할고양'은 MBC가 2주년 특집으로 준비한 9일 '복면가왕' 방송에서 가왕후보 결정전을 앞둔 두 복면가수에게 "우리 다 같이 열심히 하자"며 응원 멘트를 전했다.
그러나 이들의 무대가 끝난 후 '노래할고양'은 "대단한 무대였다. 왕좌에 계속 앉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초조해했다.
'노래할고양'이 펼친 가왕방어전 무대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고. 특히 김현철은 "역시 가왕이다. '노래할고양'의 모든 무대 중 이번이 최고였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두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 배우 김성령은 "심장이 터질듯 한 목소리와 심장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목소리의 대결이었다"고 치열한 투표 결과를 예측했다.
가왕 '노래할고양'이 3연승에 올라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는 오늘(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 2주년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