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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영국 감정업체와 현장 향하는 조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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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조사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이 9일 오전 최종점검을 마친 세월호를 살펴보기 위해 브룩스벨 검정인들과 함께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선박 감정기관인 브룩스벨은 세월호 선체 외관 조사의 자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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