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경철, 금지약물 양성 반응 역대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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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성 라이온즈)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최경철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KBO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7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경철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 사실을 알렸다.

최경철은 KBO 리그에서 7번째로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된 선수가 됐다.

최경철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약물 검사를 받았고 금지 약물인 스타노졸롤이 검출됐다. 삼성은 6일 최경철의 양성 반응 소식을 들었고 절차에 따라 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경철은 스타노졸롤 복용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조만간 KADA에 소명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1차 적발시 최대 72경기 징계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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