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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K, '이홍구·이명기 포함' 4대4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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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 대 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KIA 노수광은 SK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KIA 제공)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대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KIA는 포수 이성우(36)와 이홍구(27), 외야수 노수광(27)과 윤정우(29)를 SK로 보냈다. SK는 포수 김민식(28), 외야수 이명기(30), 내야수 최정민(28)과 노관현(24)을 내줬다.

SK는 "테이블 세터 보강을 통해 기동력을 향상시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포수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전력보강을 모색하던 중 KIA와 이해관계가 맞았다"며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SK는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KIA 역시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취약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며 "백업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길을 열어주고 퓨처스 선수 트레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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