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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고민된다면? 낭만의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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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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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보내는 로맨틱 여름휴가 추천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떠나볼까.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5월 황금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은 이미 매진된 지 오래다. 하지만 좌절하기는 이르다. 휴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여름휴가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여름, 완벽한 휴양을 꿈꾼다면 낭만의 도시 파리와 그 옆에 위치한 노르망디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 최고의 관광지인 파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노르망디는 올해 방영 예정인 정용화, 이연희 주연의 드라마 촬영지로 사람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에서 꼭 둘러봐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몽 생 미셸은 낮이든 밤이든 아름답지만 일몰 때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몽 생 미셸

프랑스 노르망디의 해변에 뜬 작은 섬 몽 생 미셸. 육지로부터 1㎞ 정도 떨어져 있다. 대천사 미카엘의 바위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위섬의 꼭대기에는 몽 생 미셸 수도원이 장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브랑슈의 주교인 성 오베르의 꿈에 나타난 천사장 미카엘이 이 섬에 수도원을 지을 것을 명한 후 건축됐다고 전해진다. 해질녘 수도원 뒤로 빛나는 눈부신 일몰을 감상해보자.

옛 프랑스의 정취와 모던한 분위기가 잘 조화된 르 아브르. 인상파 화가들의 고향이라 불린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르 아브르

노르망디 북부 영불해협에 있는 도시 르 아브르는 과거 프랑스의 정취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화가 R.뒤피의 고향이자 인상파 화가들의 고향이라 불린다. 마를로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생 조제프 교회, 항구 등 두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 파리

도시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이자 명소인 파리. 이곳에서는 파리 여행의 필수품인 파리 뮤지엄 패스를 꼭 이용하도록 하자. 90여 개의 파리 박물관 및 유명 여행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파리의 랜드마크이자 상징 에펠탑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뚝 선 채 장엄한 그 자태를 뽐내는 개선문, 일류 브랜드 상점이 쭉 늘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샹제리제 거리도 필수 관광 코스. 해가 진 후 센 강 유람선에 오르면 황홀한 파리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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