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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가짜뉴스' 의혹제기 구의원, 지지자 추정 50대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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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웅 강남구의원, 신 의원 측 '관제 백색테러' 주장

(사진=여선웅 강남구의회 의원 페이스북 캡처)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가짜뉴스' 유포 의혹을 제기한 구의원이 회의장에서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5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본회의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선웅(33) 강남구의회 의원의 손목을 잡아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여 의원은 당시 강남구의회 임시회의에서 신 구청장에게 가짜뉴스 유포와 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질의했다.

그러자 신 구청장 지지자로 추정되는 A 씨는 곧바로 항의하며 소란을 피웠다. "구청장은 잘하고 있다", "여기가 검찰청이냐 법원이냐", "인신공격 하지 마라"라는 등의 말로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결국 회의는 중단됐고 A 씨는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러나 A 씨는 여 의원에게 다시 다가가 몸싸움을 벌이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및 A 씨와 신 구청장과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 의원은 이번 사건이 A 씨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누군가 의도한 '관제 백색테러'라고 주장했다. 주동자로는 신 구청장을 의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위협한 일행이 20명 정도 된다. 지난번 신 구청장이 위기에 몰리자 저를 찾아와 행패를 부린 사람들과 같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행중 아무 것도 모르고 온 사람은 사단(사달)이 나자 바로 자리를 떴다"면서 "일반 주민으로 위장한 정치조폭과 이를 동원한 사람을 반드시 처벌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 의원은 앞서 지난달 21일 신 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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