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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선물 '그랜드캐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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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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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그랜드캐니언. (사진=오지투어 제공)

 

어두운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바라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마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미국 서부 여행이 제격이다. 미서부에는 그랜드캐니언(그랜드캐년)을 비롯한 4대 캐니언과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공원이 있어 장엄한 대자연과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그랜드캐니언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이자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될 만큼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콜로라도 강과 매서운 바람에 깎인 미로 같은 협곡들을 마주하게 되면 장엄한 자연 앞에 미미한 인간의 존재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그랜드캐니언은 림 트레일 코스는 비교적 쉬운 코스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그랜드캐니언의 주요 뷰포인트로는 매더, 야바파이 등이 있고 유명 하이킹 트레일 코스 중에는 림 트레일이 있는데 고난이도가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그랜드캐니언을 따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약 한 시간이 소요되며 야바파이 포인트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묘미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그랜드캐니언은 개별적으로 차를 렌트하거나 45인에서 50인 정도가 함께 투어를 하는 상품을 신청하는 것이 적절하다.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여행자의 경우에는 개별 여행을 이용할 경우 사고 등에 대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단체여행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반면 본인이 원하는 일정, 시간대로 여행지를 누비기에는 단체여행이 불편한 점이 많다. 대부분 미 서부를 방문하는 패키지 일정이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일정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랜드캐니언에 머무는 시간은 거의 한 시간 정도다. 여행자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둘러보려면 그랜드캐니언을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랜드국립공원 내 롯지에서 숙박하며 그랜드캐니언의 낮과 밤을 모두 감상해보자. (사진=오지투어 제공)

 

그랜드캐니언의 진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오는 8월 5일 출발하는 오지투어의 미서부 16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미국 국적 전문 인솔자와 운전하는 14인 소규모 이동 및 투어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단점이 모두 보완된 오지투어의 스마트배낭은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내 롯지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인기가 높다. 그랜드 국립공원 내 숙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일 년 전 부터 예약이 완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이 쉽지 않으니 서두르자. 여유롭게 공원 내에서 머물며 바라보는 일몰, 일출은 어떤 여행지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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