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스포츠산업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4일 "오는 8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및 미래관에서 스포츠산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인 '스포츠비즈니스 아고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스포츠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를 초청해 스포츠산업의 현 상황을 알리고 서로 간 생각하는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공개강좌다.
이번 강연회는 '스포츠의 재출발(Restart of Sport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사)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메인 후원사로 숭실대학교, 동아오츠카, 비바스포츠가 후원한다.
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홈페이지(http://www.kasipo.com) 팝업창을 클릭하여 듣고 싶은 강의를 최대 4개까지 선택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강연회는 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의 기조발표로 시작되고 동시 강연은 1교시부터 4교시로 나뉘어 진행이 된다. 동시 강연 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 WME-IMG 김종호 이사, KBS N 스포츠 송전헌 부사장, 동아대 오응수 교수, 동아오츠카 이진숙 상무, 삼성전자 주장훈 과장, 카카오 권오상 본부장, 한국외대 박성희 교수, 대한스포츠애널리스트협회 전근표 사무총장,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 명지대 신문선 교수, 한양대 박성배 교수, 네이버 금현창 이사, 스포츠투아이 김봉준 부사장, 웨슬리퀘스트 김정윤 이사, 호서대 주종미 교수 등 16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