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발, 최소 10명 숨져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객차 안에서 3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타스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센나야 플로샤디' 역에서 2차례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 후 일부 지하철 역사 출입은 봉쇄됐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폭발사고가 테러로 인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으로, 폭발 당시 푸틴 대통령이 방문 중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국장과 사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