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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파도 타고 즐기는 '재미 만점' 해양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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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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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에서라면 1시간 레슨 후 바로 몰디브 바다로 향해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느껴보자.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많은 예비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사랑 받는 몰디브. 몰디브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새로운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배울 수 있어 액티비티한 신혼부부에게도 최적의 여행지다.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수중환경과 리조트 고객만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레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짧다면 짧은 신혼여행이지만 일정만 잘 조율한다면 얼마든지 알찬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레슨은 신혼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

프리 다이빙의 가장 기본 단계인 오픈 워터 다이버의 경우 3~4일간의 교육만 받으면 바로 마스터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해양 스포츠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아야다 리조트가 안성맞춤이다. 아야다 리조트는 PADI 다이빙 센터 '다이브킹덤 인터내셔널'을 운영하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체험 다이빙 프로그램과 함께 제대로 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문 다이버로 향하는 가장 첫 단계인 오픈 워터 다이버 레슨부터 레스큐 다이버, 다이브 마스터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오픈 워터 다이버 레슨의 경우 3~4일 정도 간단한 레슨을 받으면 바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파도, 시원한 해풍과 함께하는 윈드서핑 역시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루푸시 리조트에서는 보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윈드서핑의 경우 1시간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 레슨부터 1:4 레슨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보드를 타고 물 위를 나는 플라이 보드 레슨도 있다. 30분간 진행되는 플라이 보드 레슨은 5분가량의 이론 수업 후 25분 간 실기 수업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스탠딩 패들 보트, 카타마란 세일링 등 조금은 생소한 해양 스포츠를 전문가의 지도 하에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니 짜릿한 신혼여행을 원한다면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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