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에서 6·25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컸던 '제주 4·3사건'을 살펴봤습니다.
제주 4·3사건은 1947년 3·1절 기념식에서 6세 어린이가 기마 경관 말굽에 차이는 사건으로 시작되어 무려 7년 동안 제주도민 10%인 3만 명이 살해된 사건입니다.
도대체 군대와 경찰은 왜 이토록 엄혹하게 제주도민들을 공격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이 같은 참혹한 사건에는 어떠한 역사적 배경이 있었을까요?
방화로 중산간 마을 95%가 사라지고 주민 2만여 명을 야산으로 내모는 결과를 빚었으며, 대한해협을 건너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가게 한 사건…
사건 발생 69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유언비어가 남발되고 있는 제주 4·3사건을 되짚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