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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공무원:주민=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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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자료 공개…경기도, 1인당 1152명으로 가장 많아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명이 168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도가 평균 536명,기초자치단체는 구가 평균 334명으로 상대적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많았다.

서울시와 7개 광역시를 보면 서울이 공무원 1인당 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197명으로 가장 적었다.

경기도는 1인당 1152명으로 전체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75개 기초단위 시의 경우는 수원시가 415명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남원시가 79명으로 인구수에 비해 공무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인건비가 재정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3.7%였으며 서울 중구가 32.2%로 가장 높았고 서울 용산구가 30.1%로 뒤를 이었다.경기도는 1.4%로 가장 낮았다.

전체 지자체의 공무원 정원은 서울시가 1만747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룡시가 341명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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