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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여행의 끝, 방콕이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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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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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럭셔리 방콕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떠나보자.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동남아 여행의 중심지이자 필수 코스인 태국의 방콕. 전 세계인들이 방콕을 사랑하는 이유는 콕 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름다운 야경, 24시간 번쩍이는 번화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전통 먹거리와 각종 문화 유적지까지. 방콕의 매력은 끝이 없다.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방콕의 저렴한 물가다. 호화로운 5성급 호텔, 리조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럭셔리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름다운 차오프라야 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방콕 더 시암 호텔의 풀 빌라 리버 뷰 룸.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복잡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방콕의 유럽’이라 불리는 두짓 지역에 위치한 방콕 더 시암 호텔을 추천한다. 태국에서 손꼽히는 골동품 수집가 카말라 수코손 일가가 투자하고 포시즌스 리조트 담당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설계한 더 시암은 전시관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도자기와 조각품으로 가득 찬 내부가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침실만큼 널찍한 욕실에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더 시암은 대저택 못지 않은 화이트 톤의 스위트 룸과 풀 빌라 38개를 보유하고 있다. 메인 건물 2~3층에 위치한 시암 스위트 룸은 아트데코 스타일의 거실과 침실만큼 넓은 욕실이 구비돼 있다. 프라이빗한 풀 빌라 코트야드는 내부 정원, 야외 옥상,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썬 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풀 빌라 리버 뷰 룸에서는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차오프라야 강(짜오프라야 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족이 된 듯한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차오프라야 강을 빨갛게 물들이는 일몰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겨보자.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메인 레스토랑인 '데코 바 앤드 비스트로'는 야외 옥상 테라스, 아늑한 부스, 테이블, 바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돼 있다. 활기차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르 맛볼 수 있다. 차오프라야 강을 물들이는 눈부신 석양을 감상하며 식사하고 싶다면 '촌 타이 레스토랑'으로 향하자. 태국 요리 전문이며 로맨틱한 뷰를 자랑한다. 오붓한 저녁 식사를 원하는 더 시암 투숙객에게는 24시간 내내 객실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 시암 호텔은 방콕의 환상적인 전망을 둘러볼 수 있는 더 선셋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이외에도 체육관, 영화관, 태국 전통 격투 스포츠 무에타이 체험관,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부대 시설이 여해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더 시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더 선셋 크루즈를 타고 방콕 일대의 환상적인 전망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방콕 더 시암은 3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모든 룸 타입에 적용되며 추가로 제공되는 날의 조식도 무료다. 도심 속의 휴양이 간절하다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http://stayn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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