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산마켓@힘내라청춘 제공)
청년창업가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개척 특별전인 '남산마켓@ 힘내라 청춘'이 문화의 옷을 입는다.
오는 6월까지 매주 금토일 3일간 남산타워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청년예술가 그룹 'X82'가 설치 퍼포먼스를 진행하게된 것.
'X82'는 이 시대 청년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예술로 디자인하는 전문 예술가집단이다.
남산에서는 디자인(Design)과 기부(Donation)를 의미하는 DD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에는 예술가,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디렉터,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X82'는 청년들이 기부한 티셔츠를 소재로 고민과 애환, 희망 등 이 시대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총괄기획자인 아르디 이안(Artde IAN)과 프로듀서인 임재리(Jeree)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 생각에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 시대 청춘들의 생각과 그들의 메시지를 적절한 오브제와 아트웍 설치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