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노사 동행 선언식. 왼쪽부터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 최현 위원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노동조합(위원장 최현)은 27일 오후 ‘관광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 동행 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선언문은 방한 중국시장 위기 대응,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 조성 등 국내 관광산업이 맞이한 큰 과제들을 노사간 협력으로 지혜롭게 풀어 나가며, 조직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는 "국내관광 활성화 및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내수 경제 촉진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 수립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