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특판 예·적금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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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예금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월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5000억 원 한도로 판매된 창립 50주년 기념상품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출시 한 달여만에 한도를 채웠다.

이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지난 20일부터 5000억 원을 증액해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지난 1967년 최초 지역은행으로 출범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해온 DGB가 지난 반세기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반세기도 고객과 함께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담아 준비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예금은 1인당 100만 원 이상 5000만 원 한도다.

적금은 1인당 월 입금액 10만 원 이상 50만 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이자율은 1.41%로, 다양한 우대이자율이 최고 0.4%p까지 추가돼 적용이자율은 예금의 경우 최저 연 1.51%에서 최고 연 1.91%, 적금은 최저 연 1.56%에서 최고 1.96%가 될 전망이다. ( 2017년 3월21일 기준 )

특히,우대이율과 함께 예금주의 결혼, 출산, 주택 구입 등으로 중도해지가 필요할 경우 각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하는 '기쁜일 함께'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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