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나눔재단 '사랑의 집 고쳐주기' 100가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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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나눔재단 지난 2008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시작

3월20일 북구 엄궁동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100번째 가정이 개보수 됐다. (사진=세정그룹 제공)

 

세정 나눔재단은 20일, 부산 사상구 엄궁동 100번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10년째 꾸준히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시작한 세정 나눔재단은 2012년 버스와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유공친절 기사회'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해 매년 15 가구 정도 집 고쳐주기를 해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부산시와 각 구청으로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추천 받아 매월 1~2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교체, 싱크대 설치 외 간단한 개·보수 작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해왔다.

10년 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으로 소년·소녀가장과 한 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등 100 가구가 보다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세정 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아직도 생활환경이 좋지 않은 가정이 지역 내 너무 많아 세정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참여가 확대 됐으면 한다"며 지역 기업의 동참을 당부했다.

세정 나눔재단은 198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외계층지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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